일본은 지난 30년 동안 경기침체에 시달렸다.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듯 막대한 금액을 시장에 쏟아붓는 양적완화에도 불황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. 저널리스트이자 경제학자인 저자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을 해부하며 불황의 원일 추적한 책이다.